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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교화전법단 결집대회(불교신문 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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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6-12-06 18:30 조회1,6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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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도소에서 활동하는 200여 명의 교정인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소자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불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전법의 서원을 다잡았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2016년 교정교화전법단 결집대회’를 지난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1년 1월 출범한 교정교화전법단은 스님과 포교사단 교정교화포교팀, 신도단체인 전국불자교정인연합회가 모여 활동하고 있다. 그간 법요집과 수계증, 수계복 등의 전법 자료를 제작해 교도소에 배포해 왔다. 특히 정기법회 때마다 단주를 나누고 물품을 보시하며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데 기여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치사에서 “부처님은 살인마였던 앙굴리말라에게도 교화를 통해 그 믿음을 확인시켰다”며 “비록 죄를 범했다 하더라도 수용자들 내면에 있는 양심과 지혜의 본성을 깨우쳐 주기만 한다면, 그들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결집대회에서 교정교화전법단장 혜원스님이 총무원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5명의 교정위원에게도 포교원장 표창과 모범교정인 불자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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